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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1 10:50

삼척시 “농촌지역 축제 활성화 지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마을 및 지역단위의 농촌체험 축제와 각종 축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마을단위 농촌체험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 자체예산 7천만원을 확보, 11개 마을의 축제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시를 대표하는 맹방유채꽃축제, 하장 산나물 축제, 도계 고원포도축제 등에 2억 8천만원 지원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 농어촌체험마을 방문객은 지난해 19만 2천명으로 7억 8천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방문객 21만명 소득 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별로 내실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촌체험마을 대표 및 사무장으로 구성된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정기 모임을 통해 상호간의 협력과 정보교환으로 체험마을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삼척지역을 찾은 체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활성화, 행사 홍보에 주력하여 많은 관광객이 삼척에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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