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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2 15:46

태백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액은 내국인 관광객 버스 1대(30명 이상)당 1박 20만원, 2박 30만원이며 외국인은 버스 1대(20명 이상)당 1박 30만원, 2박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일의 경우,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버스 1대당 10만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수학여행단(150명 이상)은 내국인 기준의 50%를 지급하며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태백체험공원 모두 관람시 버스 1대당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관광객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 1주일전 사전 신청을 통해 여행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일정을 종료한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상대적으로 관광비수기인 봄부터 가을까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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