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1년 실적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 보건시책 평가결과,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도 보건시책 추진 협조도 및 정부합동평가 대상 시책을 포함한 14개 항목 단위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군이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도 4위에 비하여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이다.
이번 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2012년도 보건의 날인 오는 4월 7일 포상 예정이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포함해 중앙 및 도 사업예산이 우선 지원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