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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2.03.26 17:57

김원창 “3선 군수 경험과 경륜으로 현안 타개하겠다”

민주통합당 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

▲ 김원창 민주통합당 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오후 3시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태백선거연락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3선 정선군수 역임한 풍부한 경험이 곧 국회의원 역량이다"

  김원창 민주통합당 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오후 3시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태백선거연락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시작 전부터 300여명의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선 5일장, 레일바이크 등 군수 시절 창의적인 군정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성공시켰다"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야말로 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고 어려움을 타개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풍부한 경험을 수차례 강조하며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일꾼이 민주통합당 김원창"이라고 역설했다.

▲ 김원창 민주통합당 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인 권영만(오른쪽) 전(前) EBS사장, 김정식(왼쪽) 전(前) 강원 태백시의회 의장과 손을 잡고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또 그는 태백의 오투리조트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반드시 실타래를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국회의원이 당선이 된다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현실성 없는 공약은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인 고영구 전(前) 국정원장, 이광재 전(前)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김원창 후보는 공천 경쟁자였던 권영만 전(前) EBS사장과 김정식 전(前) 강원 태백시의회 의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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