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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오피니언
  • 입력 2012.04.09 09:30

예약의 에티켓

(베트남 호치민 더리더) 서갑석의 '현대인을 위한 국제매너-⑨' = 예약의 에티켓.

  레스토랑에서 누군가와 즐거운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예약을 하는 것이 에티켓의 기본이다.

  예약 시에는 우선, 자신의 성명을 또박또박 확실하게 밝히면서 방문 날자 와 시간, 참석 인원수를 정확하게 알려 주어야 한다.

  테이블 매너 에서는 시간의 엄수를 특히 요구 하므로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시간에 예약을 해놓고 테이블의 준비를 위해 함께 참석 할 사람의 수를 미리 알려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모임의 목적, 예를 들면 생일, 기념일 등을 미리 알려주면 레스토랑 측에서도 그 모임에 맞는 서비스를 해 준다.

  요리(음식)에 대한 메뉴 결정도 미리 식당 측과 협의 해 두는 것이 참석(초대)한 사람에 대한 예의이다.

  많은 분들이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할지, 싫어할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메뉴를 정하느냐? 고 반문 할 경우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에 대비 해서 미리 2~3가지(생선류, 고기류, 야채류)를 준비 해 두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더욱이 음식에 대한 가격을 사전에 파악 하여 둠으로써 계산시 낭패를 보는 것을 예방하고, 그 파티의 예산 정도를 사전에 가늠 하기 위함도 있다.

  한편 예약 당일에 사정이 생겨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미리 레스토랑 측에 연락을 해 주는 것도 에티켓이다.

  ◇ 서갑석 베트남 호치민 H.T.T.(Hospitality Training Technology) 컨설팅 Co 사장은 나산 관광개발 총지배인, 강원랜드 호텔 영업본부장, 호텔 그랜드 엠 대표, 캄보디아 바벳 라스베가스 호텔 & 카지노 대표 등을 역임했다.

  <<본 내용은 더리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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