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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2.04.11 19:09

강원도, 농특산물 수도권 특판 본격 추진

강동구 직거래장터 정례화, 뚝섬유원지 파머스마켓 상설 개최

▲ 최문순 강원도지사(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회적 거리를 단축하고, 청정강원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강동구 직거래장터, 뚝섬유원지 파머스마켓을 정례화 하여 운영하는 등 강원농특산물 수도권 판매확대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강동구 직거래장터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후 매월 넷째주 목~일요일까지 4일간 정례적으로 개최되면서  감자(6월), 찰옥수수(7월), 고랭지채소(8월), 제수용품(9월), 과일류(10월), 김장채소(11월) 특판행사가 병행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의 적극적인 홍보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넷째주 일요일에 맞춰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을 찾는 고객과 매출액 증가 등 도농 상생 활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뚝섬유원지 파머스마켓은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8회가 열린다.

  신선농산물, 산채 등 계절품목 판촉행사와 가공식품, 축산물, 수산물, 정보화마을농산물, 농촌여성 창업제품 등이 참가한다.

  행사장은 지하철 7호선 청담대교 뚝섬역 교량 하부 지역으로 3~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나눔장터가 개최되는 곳이다.

  강원도는 서울시 협조로 각종 전광판, 시정신문, 교통방송 및 도 자체 신문광고, 홍보전단 등을 통해 본 행사를 홍보하고 도소매점, 급식업체, 식당 등 중규모 이상 거래자 고정고객화 및 개별고객에는 사은품 제공과 판매품목 고급화로 구전마케팅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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