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10억원을 투자해 길이 15m의 통로암거 1개소, 유압식 수문 1개소 등을 오는 9월까지 설치하며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정선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봉양제 기존제방 하단부를 관통하는 통로암거를 설치해 공설운동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정선아리랑제 등 각종 행사 시 교통량 분산에 효과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정선5일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