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자녀 진로 선택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가 큰 호응 가운데 열리고 있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월곡중학교 미래창조관에서는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의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구는 수강 희망 구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학교를 찾아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을 UP GO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란 제목의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 자녀진로학습 동기부여 방법 및 입학사정관제 맛보기, 직업/학과 정보게임, 우리아이 진로적성 탐색하기, 자녀인생지도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이달 5∼26일 목요일 오전마다 월곡중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