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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해경 기자
  • 문화
  • 입력 2010.07.04 23:06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 정선5일장 상설공연 강화

오는 11월까지 아리랑가족캠프 펼쳐

▲ (사)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에서 11월까지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현대문명사회에서 순수한 아리랑의 의미를 나누게 한다. ⓒ2010 더리더/김해경
【정선 더리더】(사)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선5일장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의 상설공연을 강화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술원은 오는 17일부터는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극단 무연시의 ‘뮤지컬, 아리랑이 소풍 가는 날’을 내달 12일까지 총6회에 걸쳐 공연한다.

  또한 대폭 달라진 정선5일장 상설공연으로 장이 열리는 매월 2, 7, 12, 17, 22,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리랑극 공연 사진전시회 및 영상 상영이 정선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오후2시에는 뮤지컬-‘소풍’ 공연이, 오후4시부터는 아리랑소리공연-‘아리랑 아라리요’, 정선아리랑극-‘아리랑고개 너머’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공연 전 아리랑에 대한 전시와 교육이,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아리랑공연 및 아리랑경창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아리랑 공연과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리랑으로 온 가족이 소통하는 ‘아리랑가족캠프’와 아리랑 e-메일링 무료서비스인 ‘굿모닝아리랑’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아리랑 가족캠프는 오는 내달 2일부터 11월6일까지 7차에 걸쳐 정선읍 광하리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에서 개최된다.

  캠프 예약 및 무료 e-메일링서비스 ‘굿모닝아리랑’신청은 사단법인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 카페(http://cafe.daum.net/JAPAC)와 전화 033) 562-3821로 하면 된다.


  김해경 기자 haek-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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