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이 10일 오후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들은 학교와 생활환경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이 판매되고 있는지 살피고 의심되는 식품을 신고하며 올바른 식생활을 학습해 자신과 친구들의 건강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성북구 어린이 식품안전지킴는 지역 27개 학교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등 모두 1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활동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 후 어린이들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 구별법’ 등 식품안전 교육도 받았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