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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5.14 11:51

영월군 "추경,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첨"

당초예산보다 17% 증액한 3,067억원으로 확정

▲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민생안정 및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예산 2,612억원보다 455억원 증가한 3,067억원으로 14일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에 대해 군은 “서민의 생활안정과 동시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역점을 뒀다”며 “FTA에 대응,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농촌 경쟁력 제고 등 농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재원은 지방교부세 129억, 순세계잉여금 86억원과 추가로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89억원 등이다.

  군은 경상예산의 의무적 절감 등으로 43억원을 마련해 지역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전액 재투자 하기로 했으며 위생업소 1:1 컨설팅 및 우수음식점 위생관리 견학 등을 통한 맛과 친절의 도시 영월 만들기를 위한 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상수도공기업 위탁비용으로 21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금강지구 6억, 주천지구 10억을 편성하여 재해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특히, 군은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참가를 위해 6억원을 편성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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