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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라이프
  • 입력 2012.06.24 18:44

“여름휴가, 여수엑스포-한려수도 1박2일 기차여행 어떠세요?”

▲ 여수밤바다(사진= 코레일투어 제공).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코레일투어(대표이사 김민수)가 선보인 [품격] KTX 여수EXPO-한려수도(미륵산케이블카-장사도해상공원) 1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눈여겨 볼만하다.

  코레일 투어 관계자는 “여수엑스포의 백미 해상분수쇼 빅오(Big-O) 공연과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미륵산케이블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통영의 새로운 볼거리 장사도해상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정말 알차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서울 용산역을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열차 내에서 제공되는 추억의 열차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다보면 어느덧 열차는 여수EXPO역에 도착한다.

  길 건너에 위치한 여수엑스포 3문으로 편하게 입장,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조성된 여수엑스포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관을 두루두루 둘러본 후 오동도 입구에 위치한 맛집에서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남도 회정식으로 저녁식사와 여수엑스포의 백미 야간 해상 분수쇼 빅오(Big-O) 관람과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겨볼 수 있다.

  이튿날 일정으로 섬진강 재첩국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통영으로 이동한다.

▲ 한려수도 통영 케이블카(사진= 코레일투어 제공). 더리더 편집부

  통영케이블카는 선로거리가 약 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로 해발 491m 미륵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한려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점심식사로 제공되는 우럭매운탕으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오후 1시 장사도해상공원으로 출발하는 유람선에 몸을 싣는다.

  아름다운 한려해상을 약 40여분을 달려 도착하는 장사도해상공원은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아름다운 섬으로 20여 개의 코스별 주제 정원 속에서 약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1박 2일간의 알찬 여정을 마치고 전용버스로 서대전으로 이동, 오후 8시 47분 출발하는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상품으로 매주 화, 금, 토요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28만 3000원부터, 경노 27만 3000원부터, 소인 24만 9,000원부터(KTX왕복열차비, 전용버스비, 숙식비(4식), 여수엑스포 입장권, 유람선,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비 포함)이다.

  이외에도 ‘고품격’ KTX 여수엑스포~ 남도 맛집 1박2일, 침대열차로 떠나는 여수엑스포 무박2일 기차여행 등 다양한 상품도 이용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www.korailtour.com)홈페이지 방문과 국번없이 전화(☎1544-4590)으로 하면 된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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