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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6.25 15:15

박선규 “자랑스러운 영월군민으로 자리잡아 감사”

영월군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 체육대회’

▲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지역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맛과 친절의 도시 영월만들기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이뤄졌으며 영월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실)가 다문화가정 자녀 5명에 대한 장학금과 함께 성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다문화가족 대표는 “낯선 문화와 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배려해준 영월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강원 영월군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지역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이어 그는 “2012 한마음 어울마당 체육대회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친절한 영월인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통해 미래의 영월과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선규 영월군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자랑스러운 영월군민으로 자리잡아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을 잘 키워 영월은 물론 한국의 인재로 키워 줄 것을 당부하고 여러분을 통해 더욱 행복한 가정 행복한 영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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