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전문교육 수료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 다양하고 향상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지역에서 전문봉사대의 일원으로 경로당 등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각 분야에서 오는 7월부터 전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전문봉사대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 꽂을 피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봉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신감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