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택시업종 사고다발 운전자 및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교육은 택시업종에 종사하는 최근 3년간 사고다발 운전자와 만 65세 이상 운전자 중 최근 3년간 1회 이상 사고 발생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행에 따른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