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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6.26 11:57

정선군 "유관기관 협력강화로 가뭄 피해 최소화"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기후변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해 철저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정선 지역 6월 현재 평년강우량은 47~57%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임계면의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 운반급수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피해상황은 없는 상황이다.

  군은 가뭄에 따른 영농관리대책으로 상시 가뭄상태 모니터링 실시, 읍.면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양수기 및 관정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부군수를 팀장으로 건설방재과, 농업축산과, 상하수도사업소와의 합동 TF팀을 구성, 가뭄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농업용 관정 148개와 양수기 135개 등에 대해 상시 가동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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