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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6.26 13:52

중구, 중부·남대문서와 손잡고 안전중구 실현

▲ 최창식 중구청장(가운데)과 박명수 중부경찰서장(오른쪽), 이철구 남대문경찰서장이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중구청. 경찰서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박명수 중부경찰서장, 이철구 남대문경찰서장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중구청.경찰서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주민을 배려하는 고품격 선진교통문화 창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중구 실현을 위해 중구와 중부서, 남대문서가 서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안전특별구 사업에 중부서와 남대문서가 적극 동참함으로써 이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중구 사업은 중구를 세계인 누구나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안전지대로 조성하여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70%가 중구에 들르는 만큼 중구가 안전하면 서울이 안전하고, 대한민국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창한 계획보다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24시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범죄와 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특별구를 위한 구.동 지역협의체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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