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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2.07.13 00:08

허남석 곡성군수 "이제는 맞춤농산물 생산하자"

▲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가 친환경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이제 농산물도 차별화가 필요한 시대인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적이고 구매자 규격에 맞는 맞춤농산물을 생산하자”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는 지난 11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친환경농업단지 대표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도시와 농촌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시장이 확대되어 친환경농산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농가는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원, 친환경농업단지 농가, 농협,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은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를 경지면적의 32%인 2,712ha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등 친환경관련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친환경 벼 생산 농가에 벼 수매 장려금 3억6천만원을 확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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