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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7.13 15:05

영월군, 녹샘쉼터 ‘치유의 숲’ 조성

▲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남면 광천리 예가원 일원에 ‘치유의 숲(HEALING GARDEN)’을 조성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산하 녹색사업단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2012년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서 녹색공간조성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치유의 숲’은 총 1억 5천만원의 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5,000㎡ 규모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 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숲으로 조성된다.

  군은 ‘치유의 숲’에 소나무 외 15종의 수목이 3,347본, 구절초 외 9종의 초화류가 5,950본 식재해 올해 안에 군민들의 녹색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김준기 군 환경산림과장은 “치유의 숲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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