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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7.16 11:26

태백시 “입산 제한으로 생태 환경 보전”

대덕산.금대봉 지역 2012년 1월 1일 부터 운영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생태학적으로 우수한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오는 2013년 1월 1일 부터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대상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사전예약제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이 지역에 입산하고자 할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며 1일 탐방인원은 300명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약제 본격운영으로 무분별한 입산행위를 제한함으로써 자연생태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형경관이 우수하고 희귀 동.식물 등이 풍부해 보전가치가 높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무분별한 입산행위를 제한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인원제한 없이 사전예약제를 시범운영해 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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