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위원회는 연말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각계 각층의 인재들을 영입해 새누리당의 인재풀을 확대하는 역할과 시민.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 유대 강화 등의 활동을 하는 위원회이다.

  이에 염 의원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사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게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인재영입 활동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당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새누리당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이며 염 의원을 비롯해 안홍준 의원(위원장) 고희선.윤상현 의원(이상 부위원장) 등 19명의 현역의원과 6명의 원외인사로 구성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