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2.07.27 12:08

은평 u-City 관제센터, 세계가 벤치마킹

▲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싱가포르 국토개발장관 탄 춴진을 단장으로 한 고위공직자 13명으로 이뤄진 싱가포르 방문단이 지난 24일 은평구 u-City 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단은 은평뉴타운의 시설 및 환경플랜트, u-City관제센터를 둘러보고 IT기술등을 벤치마킹하여 자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자 신도시 개발사업에 접목시키려는 목적으로 현장방문, 구청장과의 간담회, 센터견학 및 질의답변 등 3시간여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탄 춴진 장관은 특히 김우영 구청장이 설명한 청개구리 기상경보시스템을 통한 주민 안전망 구축과 1,060여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는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시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경찰청, 교통부 등 기능에 따라 CCTV가 별도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범죄수사 활용율,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서도 많은 질문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 u-City관제센터는 이미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무석시 시장단, G20 기간 중 일본 Smart City 프로젝트 추진팀, NHK방송국, 말레이시아 Smart Green City 추진 관계자, 미얀마 공무원 방문단, 덴마크 및 핀란드 고위 공무원 등 세계 주요도시 u-City 프로젝트 방문단이 견학한 바 있어 세계 속에 IT 강국 대한민국을 빛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