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관광문화과 협조로 부착된 ‘위치표시판’은 소방공무원의 사전 현지조사로 파악된 이동전화 통화와 GPS좌표에 따른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한 20곳을 선정하여 부착했다.
이병광 정선소방서장은 “119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빠르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효성을 검토 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선군 소재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