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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7.28 09:19

조장환 “동강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페스티벌”

동강축제추진위원장

▲ 조장환 동강축제추진위원장이 27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동강둔치에서 열린 ‘2012 동강축제’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동강축제 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조장환 동강축제추진위원장이 27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동강둔치에서 열린 ‘2012 동강축제’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박선규 영월군수, 염동열 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박연호 영월군의회 의장, 손경희 영월군의회 부의장, 지창희.원장희.조규원.조정이 영월군의회 의원, 김성원 하이원리조트 전무이사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관광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동강축제가 지난 1997년 뗏목 축제라는 작은 행사로부터 시작해 현재 15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축제로 발전했다”며 “이러한 성장은 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계절 내내 생명을 품고 흐르는 동강을 끼고 열리는 이번 축제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박물관 고을, 단종의 흔적이 있는 영월을 이번 축제와 함께 고루고루 살펴보면 더욱 동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2 동강축제’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영월읍 동강유역 일원에서 개최되며 뗏목체험, 래프팅, 전문공연 등 축제 기간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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