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11 회계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지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함에 따라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2011년 내수경기 침체와 대외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386억원을 징수해 징수율 97.2%를 달성하였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도 38.3% 징수율을 올렸다.
연이은 수상을 계기로 시는 앞으로 공무원1인당 1일 체납자 9명이상에게 납부독려하는 ‘체납액 징수 119 운동’ 및 체납차량에 대한 상시 영치반을 운영 지속적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하반기(9월,11월) 및 결산이월(2013.2월)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추진, 징수불가능한 체납액 결손처분 실시, 5백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개인별관리카드를 작성비치해 특별관리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등 행정제재 등을 적극 추진해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