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7월 17일 서울시 소속기관을 비롯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IT 트랜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관의 정보화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중랑구는 정보화 역량,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추진 및 아이디어 발굴, 소속 공무원들의 정보화능력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구는 2011년 서울시대회 ‘우수상’, 행정안전부 전국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수상까지 정보지식인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을 하면서 정보화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서울시 대표기관으로 참가해 타 시도와 구 역량을 다시한번 겨루게 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IT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IT 신기술과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여 소속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인드를 향상시켜, 구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