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중랑구 재활용품선별장 위탁운영업체인 ㈜신해산업(대표 임성진)이 17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랑구 지역내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중랑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해산업은 2011년 6월 27일 완공된 ‘중랑 자원재활용선별센터’에서 재활용품선별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행업체로서, 중랑구 지역내 주민을 재활용품선별장 직원으로 일부 채용하여 구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사업’ 및 ‘사랑의 열매’ 등 중랑구를 위한 각종 불우 이웃돕기 후원에 힘써 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한 임재완 회장은 “(주)신해산업은 이익창출만을 위한 업체가 아닌 중랑구 및 중랑구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중랑구 지역내 학생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상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