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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20 13:12

영등포구-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경제지원 협약

▲ 17일 오전 10시 혁신상황실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왼쪽)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민.금융 소외자 지원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17일 오전 10시 혁신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청 내 설치된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한 금융 교육 실시, 기부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기부금을 전달받아 영등포구의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이번 사회공헌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한편, 지난 2009년 9월 개소한 서민금융 상담창구(1층 민원여권과)에서는 14,000여건의 대출, 생활자금 관련 상담이 이루어졌고, 바꿔드림론, 소액 대출 등 207억원을 지원하여 지역 서민과 금융 소외자에게 큰 힘을 주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금융소외자를 위한 고금리 채무의 저금리화, 생활 안정 자금.창업자금.소액대출, 자활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영등포구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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