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저소득층 LPG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한LPG협회 민간보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난방 또는 취사용 LPG카드 9만원(LPG 40kg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유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