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은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관리하는 구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 7호선 구간에 1일 8회 이상 1개월간 운행해 대대적으로 홍보중이다.
이를 위해 8량으로 구성된 7호선 열차 안을 모두 정선여행 홍보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와 서브 슬로건인 ‘대한민국이 숨겨놓은 대자연의 명작-정선’을 주제로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레일바이크 등 관광지를 대상으로 정선여행 브랜드 광고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군은 같은 기간 중에 버스 1대를 임차해 지하철 광고 시안과 같은 이미지를 제작한 래핑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버스는 강남 잠실 등 서울의 주요 교통지점을 순회하면서 홍보하고 상습 정체구간의 경우, 차량을 주차하는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옥외광고로 정선여행의 브랜드를 알리고 정선의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