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은하)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김현숙 정선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행사는 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만남과 화합의 장을 통해 다문화 이해증진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위해 열리게 됐다.
한편,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에 참석해 결혼이주 여성들이 정선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줄 것과 결혼이주 여성이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과 이민자들의 모국사이에서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