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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29 15:46

삼척시, 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시내버스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시청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강원지사, 강원도버스운송조합 등 3명으로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지역 시내버스 4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교육 및 청결상태 등) ▲자동차 안전기준(재생타이어 및 안전관리상태 등)에 관한 사항 ▲차고지내 자동차 정비 범위 초과 등 불법정비 여부 ▲기타 여객자동차 및 자동차관리 법령 위반사항 등이다.

  아울러 최근 도내에서 시내버스 타이어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타이어 안전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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