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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29 15:59

삼척시, ‘2012 작은 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사업’ 3곳 선정

▲ 강원도 삼척시 '미로단오제'(사진= 삼척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주최로 추진하는 ‘2012 작은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사업’에 ‘삼척시 미로단오제’와 ‘내미로리 산멕’이 천제 2곳이 우수 축제 사업에 ‘신남리 해신제’가 신규 지원 축제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2012 작은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전국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는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신남리 마을에 대해 1년 동안 300만원을 지원하고 우수축제 마을로 선정된 미로면과 내미로리 마을에 대해서는 매년 마을당 600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등 각종 홍보자료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전통문화를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두고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시기에 이번 마을축제 지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축제의 원형을 기록하고 홍보해 전통 민속문화를 보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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