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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29 17:31

관악구-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봉사결연 협약

▲ 유종필(오른쪽) 서울 관악구청장이 28일 열린‘관악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봉사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이규섭(왼쪽) 총재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관악구청 제공).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와 ‘따뜻한 관악 만들기’ ‘봉사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악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관악구 12개 동 주민센터와 11개 지역 라이온스클럽’이 봉사결연을 맺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동(洞)단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관 협력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이규섭 총재, 결연 대상 12개 동 주민센터 동장과 관악구 지역 11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활동에 유기적인 협력,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후원 등 주민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대1 결연’을 맺은 관악구 12개 동 주민센터와 11개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저소득 주민 보호를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개발해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봉사결연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관악을 함께 만들어나갈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 되었다”면서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08개국 전 세계 140만 명이 가입되어 있는 세계적인 봉사조직으로, 그 중 ‘354-D지구’는 국내 20개 지구 중 서울 한강 이남과 용산, 마포구를 관장하는 국내 최대, 세계 최대의 지구로서 223개 라이온스 클럽이 가입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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