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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30 10:32

삼척시 “깨긋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도계읍 일대 가압장 정비사업 추진

▲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지역주민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도계읍 황조리 마을, 도계캠퍼스 일대에 가압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계읍 황조리 마을과 도계캠퍼스 일원에 530m 구간의 배수관로를 매설하고 각각 100톤 용량의 물탱크 2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계읍 일원의 가압장 정비사업은 하절기 용수 사용량 증가 시 수량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주민들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8월 착공한 이래 오는 10월 말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돗물의 생산 및 수질관리, 공급시설 유지관리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로면 하거노 3리를 비롯한 4개 읍.면.동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급.배수관로 매설과 가압장을 설치해 4개 마을 220여세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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