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브랜드택시 사업은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첨단통신장비(GPS내비게이션, 카드결제시스템, 통합콜센터)를 갖춘 새로운 개념의 택시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택시 314대(개인택시188 대 , 법인택시 126 대)규모의 콜 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브랜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택시 사업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와 승객이 신속하게 연결돼 시간과 비용부담이 덜어지는 등 택시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