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협약을 갖은 우리주민주식회사는 (재)동원복지회, 신동주민㈜, 남면개발주민㈜ 3개 참여법인이 주축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된 지역회사이다.
협약을 통해 우리주민주식회사는 앞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의 후원기관으로 상호 협력하고 지역 저소득아동을 위한 도서지원, 집수리사업, 기타 긴급사항 발생 시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정부의 100대 국정핵심과제중 하나로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주도의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군은 올해 초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사회복지, 보육, 건강분야 사례관리사 3명을 배치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생활실태 및 서비스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