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취업여성들이 출산, 육아 부담으로 인해 퇴사하게 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계 사회 공헌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2011년 초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지난 2011년 7월 6일 MOU를 체결하고 2012년 3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영월군 보듬이나눔이 내성어린이집(구 내성어린이집)’은 영월읍 영흥리 753-2에 연면적 160평(2층)으로 사업비 11억원(군비 50%, 전경련 지원 50%)을 들여 신축됐다.
한편, 박선규 영월군수는 “공립 보듬이나눔이 내성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영월군 영.유아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