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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30 14:16

관악구-숭실사이버대학교, 위탁교육 협약

▲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왼쪽)이 김대근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김대근)와 ‘관악 구민, 직원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29일 체결함으로써 관악구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관악 구민, 직원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 체결로 관악구민과 관악구 소속 공무원은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경제적, 시간적, 공간적으로 보다 쉽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악구민이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30% 감면 혜택이 주어져 4년간 142학점 총수업료인 1,136만 원중 340만8천 원을 감면받게 된다.

  또한 재학 중에는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들을 수 있는 ‘평생 무상 청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교육 연계를 통해 숭실대학교와 학점교류가 가능하며 강의실, 도서관 등 캠퍼스 교육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입학지원, 수강신청, 강의수강, 성적확인 등 거의 모든 수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출퇴근 시간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로 활용하고, 소속 직원들은 대학교육과 현장실무 연계로 전문성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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