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서민연료인 연탄을 생산하는 기업체 임.직원 17명과 연탄 제품 제품 검사 및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단이 함께해 업무 증진과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채탄 및 선탄 과정 견학을 통해 국내 유일의 부존자원인 석탄의 생산과정을 통해 석탄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날 소중한 자원을 이용해 고효율 연탄을 생산, 서민연료로 공급하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진 강원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산업 원동력인 석탄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업에게는 공단을 알릴 수 있는 소통의 기회와 상호 이해를 넓혀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