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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2.09.06 14:39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티오프'

▲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6일 개막한 가운데 KPGA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비오(22, 넥슨)선수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사진= 하이원리조트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6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CC에서 티오프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하이원컨트리클럽 밸리, 마운틴코스(파72, 7,148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대회다.

  이번 대회는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비오(22, 넥슨)선수의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 여부가 큰 관심사다.

  아울러 대회 주최측은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우선 입장권 추첨을 통해 쉐보레 아베오(1.6LT), 핑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캐디백 등을 증정한다.

  추첨은 오는 9일 최종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에 진행된다.

  또한 채리티 대회인 만큼 갤러리들이 자선기금을 기부하면 꽝 없는 즉석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복권을 통해 티셔츠, 퍼터, 스윙배트, 우산 등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가족 퍼팅대회가 8일에 있으며 캐리커처 그리기, 여성갤러리를 위한 네일아트 서비스, 대회코스를 돌며 4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제공(모두 8~9일)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일까지 진행되며 SBS와 SBS골프에서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40개국 4억 6천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방송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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