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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2.09.06 15:57

양천구, 해군 제8708부대 장병 초청

▲ 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왼쪽)이 해군 제8708부대(부대장 김상훈)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와 지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제8708부대(부대장 김상훈) 장병 11명이 양천구 초청으로 5일 양천구를 방문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 6월 21일 자매부대 방문 시 천안함 피격 이후 서해바다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상황을 직접 보고 이들의 사기진작 및 위로를 위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 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이 해군 제8708부대(부대장 김상훈) 장병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양천을 방문한 11명의 모범 장병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목동 빗물펌프장, CCTV 통합관제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돌아보는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구 간부 등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이후 최초로 성사된 장병들의 양천구 방문을 환영했다.

▲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해군 제8708부대(부대장 김상훈) 장병들과 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 노용석 기자

  자매결연부대에서는 그동안의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구청장과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환영식에서 “24시간 서해바다를 지키는 장병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땅에서 모든 국민이 편히 잠잘 수 있다”며 “양천구 공무원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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