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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교육
  • 입력 2012.09.07 11:14

허남석 "우리 뿌리를 다시 돌아보자"

▲ 허남석 곡성군수가 곡성의 역사 문화유산 강의에 앞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우리 뿌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가 누구인가 생각해보자”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는 6일 곡성향교 명륜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곡성군협의회가 주최한 곡성역사와 문화유산 강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허남석 군수는 “우리 조상들의 교육의 장이었던 이곳 명륜관에서 우리 곡성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 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허 군수는 “지난 태풍으로 인해 총 155억원의 피해를 입은 곡성이 5일 특별 재난 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피해복구가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바르게살기운동곡성군협의회 임종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곡성군협의회 임종두 회장은 “한달전부터 어렵게 준비한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 향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곡성역사와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에는 허남석 곡성군수, 김종국 군의회 의장, 배병채 교육위원, 각 사회단체장, 바르게살기곡성군협의회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좌는 곡성향교27대 전교를 역임하고 현재 곡성문화원장으로 재인중인 김학근 곡성문화원장이 90여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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