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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2.09.13 14:52

양구군 "전국펜싱대회서 올림픽 감동 또다시"

▲ 전창범 강원 양구군수. 전경해 기자

  (양구 더리더) 강원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런던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대회가 이달 13일부터 잇따라 개최돼 다시 한번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2012 전국남녀 플러레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2012 펜싱국가대표 선발전이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열리며 2012 회장기 전국실업펜싱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모든 대회는 (사)대한펜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양구군, 양구군체육회,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에서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지원한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000여명, 지도자 등 대회임원 100여명 등 가족․응원단을 포함 2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2 펜싱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신아람(계룡시청), 김지연(익산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양구군은 올해 테니스, 펜싱, 축구 등 14개 종목에 걸쳐 64개의 대회를 유치, 연인원 20여만명이 양구를 방문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을 군 역점시책으로 시작한 이래 연중 가장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해로 기록 될 것으로 보인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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