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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2.09.16 11:30

빙기윤 "우리 모두가 통일준비에 나서야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장

▲ 빙기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장.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는 14일 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2012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통일시대 시민교실에는 최강수 곡성부군수, 김재오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사회단체장 및 곡성군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빙기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장은 “우리가 통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의 통일을 돕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통일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통일한국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건전한 평화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세워나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강수 곡성부군수. 김영호 기자

  최강수 곡성부군수는 “민족의 염원인 통일과 관련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태풍 산바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총 2강으로 진행됐다.

  제 1강은 ‘최근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현 고려대학교 북한통일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이나경 탈북강사가 진행했다.

  제 2강은 ‘북한 김정은 新 지도체제와 남북관계라는‘주제로 신광민 동국대 교수가 진행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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