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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9.17 21:35

제3회 마포 치매극복 걷기대회 19일 열린다

▲ 2010 치매극복걷기대회(자료사진, 사진= 마포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제3회 마포 치매극복걷기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17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 따르면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도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인 이해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기관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 등 300여명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이 끝난 10시40분부터 약 50분가량 평화의공원 내 난지연못 주변 1.5㎞를 걷게 된다.

  이외에도 마포노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손놀이 프로그램 ‘꽃잎 붙은 엽서 만들기’, 아현실버문화센터의 ‘전통 민화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과 치매에 안심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어가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라며 “건강도 지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이번 치매극복걷기대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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