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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9.17 21:41

동작구, 가을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9월 가을을 맞아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17일 구는 동작구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동작구 관내 어린이집 아동 1,200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놀이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놀이마당은 투호놀이를 비롯한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자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으로 이해하고 즐겨볼 수 있는 ‘민속마당‘은 제기차기, 인절미시식, 널뛰기, 공기놀이로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전통혼례식과 축하마당으로 참석한 구민들과 아동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경험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조상의 지혜와 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8일과 15일 삼일공원과 노량진근린공원에서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가을음악회를 열어 가을밤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15일 보라매공원 바닥분수 앞에서는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과 충효백일장 등 150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동작여성축제가 열렸다.

  문충실 구청장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풍성한 문화 및 여성, 전통행사로 구민들에게 전통문화인식과 정서 함양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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