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는 20일 삼척시청을 찾아 김대수 삼척시장, 오창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폭발사고 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삼척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10월 삼척시와 함께 8조원 규모 ‘청정에너지복합산업단지(Clean Energy Complex)’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