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지사,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두진 센터장, 남경문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한명희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다문화 가족 및 사진작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강원지사는 “다문화가족 여러분 모두가 귀한 분이다. 건강한 가정 만들고 가꿔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이주 감자’다. 이런 행사가 없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일 있을 때 언제든 도지사실로 방문하기 바란다. 강원도민으로 터 잡고 잘 살아가도록 적극적인 도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회는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 소속 33인의 사진작가들의 ‘결혼이주여성들의 꿈(Korean Dreaming)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 74점이 오는 26일까지 전시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