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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2.09.23 09:30

이태호 “화천 산소길,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자산”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

▲ 이태호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이 22일 ‘2012 범 도민 산소길 걷기’ 행사 개회식에 참가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이태호 강원 화천군의회 군의장은 “청명한 가을 날 화천산소길의 정취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다.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22일 강원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화천군생황체육공원에서 녹색생활문화 확산 및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2012 범 도민 산소길 걷기’ 행사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홍규 제7사단장, 윤순근 화천군 부군수, 최광철 강원도 기획관, 방승일 강원도의회 의원, 주종화 화천군의회 의원, 전흥진 농협군지부장, 군 장병과 군민 등이 참석했다.

  이어 그는 가족이 함께 산소길을 걸으면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 북한강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과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화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소길 걷기 행사는 강원도가 2018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DMZ, 동해안, 백두대간, 북한강, 남한강길 등 산과 바다로 이어지는 산소길을 조성해 녹색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산소길 걷기 문화 등의 확산을 위해 강원도 전체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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